그린프로폴리스 브라질산 원액은 프로폴리스 종류 중에서 가장 좋은 프로폴리스로 알려져 있다.
아는 분이 예전에 브라질 지사에서 근무할 적에 먹어 보라고 보내주었던 선야타 (sunyata) 그린 프로폴리스 브라질산 원액. 브라질에서 유명하단다.
그리고 블로그 글을 작성하면서 최대한 많은 정보를 검색해 보았는데 확실히 좋은 제품이다.
이 브라질산 그린 프로폴리스 제품에는 스포이드가 달려 있는데 물에 뿌려서 먹는 제품이다. 처음 먹었을 때의 그 생소한 느낌이란... 그런데 인간은 적응의 동물인지라 시간이 지나면 큰 무리 없이 먹을 수 있었다.
그린 프로폴리스란?
그린 프로폴리스란 녹색의 빛을 띠는 프로폴리스이다. '그린'이 그냥 'green'이다. 프로폴리스는 벌집에서 구할 수 있는데 항산화를 비롯해 면역력 관리를 위해 먹는 식품이다. 그린프로폴리스 효능에 대해서는 이전 글에 작성해 두었으니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된다.
좋은 프로폴리스 구별법과 고르는 방법
1. 원료
좋은 프로폴리스란 무엇인가? 프로폴리스를 고를 때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원료와 제조업체에 대한 신뢰성일 것이다. 먼저 브라질 그린 프로폴리스 원액의 원료롤 보자. 액상 제품이지만 프로폴리스는 원래 고체이다. 벌집에서 떼오기 때문이다. 이 고체에서 우리가 먹는 프로폴리스를 만든다.
가장 전통적인 프로폴리스 원액 제조 방법은 '발효 곡물'로 만드는 것이라고 한다. 프로폴리스 원액의 단점이 끈적이는 물질 때문에 컵이 잘 닦이지 않는 것인데 실제로 물에 잘 녹지 않는다. 하지만 곡물주정에 잘 녹는 특징이 있어서 발효곡물로 프로폴리스를 추출한다.
어떤 이들은 기술적 발전으로 수용성 프로폴리스가 뛰어나다고 하는데 잘 녹이기 위해 어떠한 성분이 사용되었는지 일반인들은 알기가 어렵다.
당연히 먹을 수 있는 원료이기 때문에 문제는 없겠지만 천연 항생제, 자연의 선물이라는 것을 생각해 본다면 다른 물질이 들어간 것이 더 좋다고 할 수 있을까?
이것은 관점에 따라 다를 것이다.
*국내에도 브라질 원료를 가지고 만든 제품이 많다. 대부분 캡슐 제품인데 화학물질이 없다, 어떤 물질 무첨가라고 홍보하지만 정작 원료를 보면 알 수 없는 성분이 너무 많다. 무첨가라는 의미 자체가 원래 들어가면 안 되는 물질이 아닐까?
2. 제조사
사실 브라질이라고 하면 떠오르는게 축구와 쌈바닭이다. 그래서 프로폴리스가 브라질이 제일 좋다고 해도 어떤 업체 제품이 좋은지 알기 어렵다.
솔직히 나도 예전에 얻어 먹었으니 이 제품을 아는 거고 블로그 글을 쓰면서 내용을 정리하다 보니 진짜구나 싶은 것이다.
대부분 그냥 주변에서 좋다고 하면 그 말 듣고 사는 정도? 좋은 프로폴리스란 많이 팔리는 게 좋은 거 아닐까?
예를 들어서 우리나라 대표 식품인 '김'을 보자. 김은 효자 수출 품목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가 우리나라 김을 먹지 해외 김을 먹겠는가? (있는지도 모르겠다.) 외국인들도 자기네들 나라에서 김을 사 먹는다 치면 당연히 한국김이다. 그 나라의 좋은 식품은 수출하기 마련이다.
브라질 그린 프로폴리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여러 나라에 많이 팔리는 게 좋은 제품이다. 썬야타 프로폴리스는 세계 30대 프로폴리스 제조 업체로 알려져 있다.
나우푸드는 꽤나 유명한 미국 건강식품업체이고 실제로 국내에서도 많이 찾는 건강식품 브랜드이다. 저 업체도 프로폴리스를 만들어 파는데 그런 큰 업체와 경쟁하는 브라질산 프로폴리스 업체가 선야타이다.
*sunyata ponlee (선야타 폰리)라고 된 것이 선야타다.
*나우푸드 좋아하면 해외 직구로 (아이허브 등) 이것저것 함께 구매하는 것도 좋다. 미국 업체이지만 나우푸드(now food) 프로폴리스도 원료는 '그린'이다. 다만 액상 제품은 없다.
선야타 그린프로폴리스 맛
선야타 브라질산 그린 프로폴리스 액상 제품은 숙성 기간을 거쳐서 만든다고 한다. 원료는 좋은 원료를 사용 하겠지? 프로폴리스 맛은 먹어보면 알겠지만 한국 호주 미국 브라질을 가리지 않고 '맛이 없다'
간혹 아이들이 먹기 좋은 유아 프로폴리스도 있는데 그만큼 프로폴리스 원료가 적게 들어가고 시럽이나 꿀이 많이 들어갔기 때문이다.
선야타도 마찬가지인데 처음 먹어보면 솔직히 맛은 좀 그렇더라. 하지만 장기간 숙성한 덕분에 그나마 먹기 좋은 편이고 부담도 없다. 프로폴리스 특유의 '쓴 맛'은 적고 그린 프로폴리스 특유의 칼칼한 느낌을 느낄 수 있다.
구내염과 비염 프로폴리스 원액
지금은 얻어먹지 못하여 네이버 쇼핑에서 구매를 하는데 비염 때문에 프로폴리스를 찾는 사람들이 먹는 것을 알 수 있다.
내가 비염이 있는 것도 아니고 비염 자체가 만성 알레르기인 경우가 많아서 얼마나 효과가 좋은지는 판단하기가 어렵다. 만성 염증도 마찬가지이다.
장기간 꾸준히 먹어봐야 그 효과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염증 반응 중에 피부 속 (몸 안) 이 따끔거리는 것이 있는데 그런 증상이 종종 있다면 염증 영양제로 고려해 보자.
사실 면역력 영양제인 아연이나 비타민도 마찬가지이다. 세상에 만병통치약은 없다. 중요한 것은 내 몸에 맞는 것을 찾고, 좋은 제품을 꾸준히 먹으면서 직접 느끼는 것이다.
다만 구내염이나 치주염 혹은 입 안 염증에는 그린 프로폴리스가 탁월하다. 구내염이나 치주염이 있을 때 그린 프로폴리스 액상을 먹는 방법은 최대한 많은 양이 물에 쭉 짜서 마시는 것이다.
이때 그냥 삼키는 것이 아니고 우물우물거리면서 염증 부위에 닿도록 하는 것이 주요 포인트다. 프로폴리스 마니아라면 원액을 그대로 짜서 먹는 경우가 있는데 처음 먹는다면 추천하지 않는다. 입에 불 난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통증이 있다는 것은 아니다.
개인적으로는 홍삼즙과 함께 먹으면 부담 없이 먹을 수 있고 이것저것 다 챙길 수 있어서 좋다는 생각이다. 아니면 흑염소 진액 같은 건강즙도 좋다.
프로폴리스 맛이 이상하다고 했는데 그런 맛을 없애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당연히 홍삼과 흑염소의 효능도 함께 얻을 수 있다.
브라질산 그린 프로폴리스 리퀴드 추천
👉 세노비스 마그네슘 글에도 썼지만 남이 먹는 거 따라먹는 게 제일 속편 하다. 국산이 믿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국산 제품을 먹으면 되고 호주가 가성비 좋다고 생각하면 호주산 제품을 먹으면 된다. 다만 그린프로폴리스를 검색해서 이 글을 본다면 브라질산 선야타를 먹어보자.
그리고 선야타 네이버 쇼핑에는 '왁스그린'이라는 제품이 있다. 왁스그린도 브라질 업체이고 앞에서 말한 프로폴리스 순위 20위 안에 들어가는 업체이다.
고함량이라고 되어 있는데 솔직히 건더기도 좀 있고 딱히 효능에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다.
생각하기로는 프로폴리스 만드는 방법에 따라 함량 차이는 있겠으나 진짜 첨가물이 없고 장기간 자연 숙성을 거쳐 만든 썬야타 그린프로폴리스야 말로 자연의 선물이라는 프로폴리스에 부합할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큰 차이를 모르겠는데 눈에 보이는 숫자가 중요하다면 먹으면서 비교해 보자. 끝으로 염증에 메가도스와 함께 먹으면 더 좋다는 사람도 있는데 그거는 나도 모르겠으니 궁금하면 아래의 네이버 블로그 글을 참고하면 된다.
https://m.blog.naver.com/dalgom_/223073945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