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와직염 증상과 원인 무엇이 있나? 갑자기 봉와직염에 대해 포스팅을 한 이유는 목 뒷덜미가 간지러워 긁다가 문득 남아 있는 상처 부위가 느껴져서 쓰게 되었습니다.
본인은 꽤나 오래전 군대에서 봉와직염에 걸린 적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빠르게 치료를 했는데 기억을 더듬어 포스팅을 해봅니다.
*사진에 있는 부위는 이미 오래전에 치유가 다 되었고 흉터로 남은 모습입니다. 초기에는 검은 형태로 남아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저렇게 되었습니다.
봉와직염 증상
연조직염이라고 불리는 봉와직염은 발열, 오한, 피부가 붉게 변하는 홍반을 동반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리고 누르면 통증을 느낍니다. 이 봉와직염 증상의 가장 큰 특징, 일반 종기와 차이점은 누르거나 만질 때 느껴지는 통증입니다.
참고로 종기의 경우 작은 종기가 모여 큰 종기로 변하는 형태라고 합니다. 봉와직염은 일반 종기와 다르게 근육통을 수반할 수도 있고 개인에 따라서 두통이나 식욕 부진이 올 수 있다고 합니다.
기억을 더듬어 보면 저는 봉와직염 부위 주변이 붉게 변하였고 만지면 뜨거운 느낌이 들었던 거 같습니다. 여담이지만 봉와직염을 장기간 그대로 두면 피부 속까지 침투하면서 썩는다고 들었습니다.
소위 말하는 피부 괴사 상태로 진행될 수 있다는 겁니다. 심하면 절단이죠. 요즘 군대는 잘 모르겠지만 사소한 종기로 생각되어도 빨리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전에 소대장님이 착하셔서(?) 바로 의무반으로 간 기억이 나네요.
봉와직염 원인
봉와직염이나 일반 종기 모두 피부에 침투한 세균 감염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봉와직염과 일반 종기 발생 원인의 차이점은 발생 부위라고 보이는데 진피나 피하 조직에서 발생하면 봉와직염, 모낭에 발생하면 종기라고 부르는 거 같습니다. 어찌 되었건 상처에 세균이 감염되어 염증 반응이 일어나 생긴다는 것에서는 큰 차이가 없는 거 같습니다.
봉와직염 치료법 병원
봉와직염 의심이 되면 병원에 가셔서 정확히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의무반에서 그냥 쨌습니다. 째고 손으로 고름을 짜내었는데 상당히 큰 구멍이 난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상당히 목 뒷 덜미가 얼얼했는데 그래도 초기에 가서 그 정도로 끝나지 않았나 싶군요. 일반 병원에서는 의사분들이 알아서 잘 치료를 해주시겠죠. 봉화직염 치료 병원은 가까운 피부과에 가시면 됩니다.
묵히면 병이 된다.
종기라는 것이 여름에 자주 발생하는데 깨끗하게 씻고 지내면 자연스럽게 없어지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없어지지 않고 통증과 열이 동반되고 생각보다 크기가 크다고 느껴진다면 바로 병원에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특히 군대에 간 자식이 종기 이야기를 한다면 적극적으로 치료하도록 이야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봉와직염이 아니더라도 어떠한 증상이건 간에 묵히면 큰 병이 되는 것 아닐까요? 만약 병원 가는 것이 어렵다면 (최근에 좀 어렵죠?) 약국에 가셔서 이명래 고약 종기를 사용해도 되는지 확인해 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한약 고약 종기 치료제는 약사분께 상담을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제품을 문의해도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