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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수련소

번아웃 뜻 (burn out) 증후군 번아웃 증상과 극복

번아웃뜻 번아웃 증상 극복 해결법


번아웃 뜻 Burn out 은 말 그대로 불타서 소지된 상태, 신체와 정신 그리고 정서적 소진 상태를 의미합니다. 번아웃을 처음 관찰한 사람은 미국의 심리학자 허버트 프로이덴버거라고 합니다.

단순히 일을 많이 하는 사람을 관찰한 것은 아니고 주변 사람들을 많이 돕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신체적, 정신적으로 소진되는 (지친) 모습을 보고 번아웃이라고 이름을 지었답니다.

번아웃 빈번 발생 대상

 

 

가끔 뉴스 기사를 보면 알겠지만 사회복지사가 번아웃이 많이 온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의료진 역시 번아웃이 많이 발생하는 직업군이라고 합니다.

물론 일반 직장인 또한 잦은 야근과 스트레스로 번아웃이 오기 쉽습니다. 사실상 현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 직장인이 아닌 학생이나 주부라고 해도 쉽게 지치고 정신적 피로감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지금은 일과 휴식의 경계가 모호해진 세상입니다.

집에서 쉬더라도 급한 일이 있으면 집에 있는 노트북이나 가상 PC로 접속해 바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도 높은 물가로 인해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취업 전임에도 불구하고 '취업을 위한 경력'을 쌓기 위해 사방팔방 뛰어다닙니다.

주부들도 아이들 뒷바라지와 함께 부업이나 투잡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아파트에서 여성 분들이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는 모습을 종종 보곤 합니다. 어떻게 보면 일과 휴식의 경계가 무너진 것이 득이 아닌 '실'이 된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번아웃 증후군 지속 증상과 문제점

1. 신체적 피로감

번아웃이 지속되면 만성 피로에 시다릴 수 있습니다. 쉬어도 피로 해소가 안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스트레스로 인한 두통이 지속될 수 있고 소화 불량까지 찾아올 수 있습니다. 특히 심적인 스트레스는 심장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2. 정신 건강 문제

몸이 피로해지고 휴식을 취하지 못하면 우울증과 집중력 저하 현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존감 저하로 인해 성취감이 감소하고 업무에 대한 자신감 마저 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정서적 공감대가 사라지면서 매사에 부정적인 말투를 보일 수 있다고 합니다.

3. 사회 관계 악화

신체적 피로와 정신적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게 되면 결국 인간관계 혹은 사회관계의 악화로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항상 피로하고 불안감으로 가득 차 있으면 사소한 일에도 쉽게 화를 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업무에 대한 의욕도 떨어지면서 성과 및 고과에 악영향을 주게 됩니다.

또한 회사 내 갈등이 반복되고 회사에 대한 신뢰가 저하되면 결국 퇴사라는 선택까지 하게 됩니다. 물론 사람이 먼저이기에 정말로 힘들면 쉬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다만 준비되지 않은 퇴직은 오히려 악 순환의 연결 고리를 더 강하게 만들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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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아웃 해결 극복 방법

먼저 자신이 '번아웃'에 왔음을 인지해야 합니다. 그리고 왜 번아웃이 왔는지 그 과정을 분명하게 되짚을 필요가 있습니다. 원인은 분명히 존재하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너무나 과도한 업무 때문인지, 인간관계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개인 사정에 의한 것인지 명확히 인지하고 해결할 방법에 대해 고민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해결을 위해서는 솔직하게 주변인들에게 상황을 이야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바쁘다고 하더라도 자신만의 절대적인 휴식 시간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업무와 개인의 휴식을 명확히 분리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서 일에 매몰되어 계속 신경이 쓰인다면 적어도 특정 시간대 만큼은 휴식, 오락, TV, 영화, 운동 등 명확하게 선을 그어 다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선을 긋는 것입니다.

또한 최근 뉴스 기사에 나왔듯이 20대 직장인도 심리 상담을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20대뿐만 아니라 이미 수년 전부터 직장인이나 일반인들의 심리 상담이 보편화되고 있습니다. 일부 회사에서는 심리 상담사가 주기적으로 회사에 내방하는데 상담 받는 직원들이 팀장에게 상담받고 오겠다고 말하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자신의 심리적 고통을 말하는 것이 결코 이상하거나 부끄럽지 않다는 것입니다. 감기 때문에 병원 가는 거나, 번아웃으로 상담을 받는 거나 별반 다를 바 없다는 겁니다.

  • 명상과 요가
  • 긍정적 사고
  • 개인의 성장을 위한 학습

마음을 가다듬고 자신에게 좀 더 집중할 수 있는 학습이나 다른 수단을 꼭 찾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변에 알릴 자신어 없고 견디기 어렵다면? 아래의 보건복지부 정신건강 복지센터 전화로 상담 및 거주 지역의 정신건강 복지센터 정보를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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